유아 납작머리증후군 예방 비니 <<토틀>>과 두상교정 유아베개 <<니노필로우>>사용으로 두상이 동글동글 예뻐진 애플이입니다. ^0^

애플이는 9월 16일 출생 후 60일째 되는 날이었던 11월 14일부터 토틀과 니노필로우를 사용했고

4개월이 넘은 지금은 거부 스킬 발동으로(ㅠㅠ) 니노필로우만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토틀과 니노의 장단점,

그리고 관리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납작머리증후군 예방 비니

다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한 신생아용 비니 제품으로서

FDA로부터 승인까지 받은 안전성까지 입증된 제품이랍니다.

※ 납작머리증후군이란?

[동영상] 납작머리증후군과 토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토틀 창안자 제인 스콧 박사님

http://youtu.be/QPfmHgbaU64

스윗모도리가 생각하는

납작머리증후군 예방 비니

토틀의 장점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씌울 수 있어요♡

: 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편하게 씌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납작머리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심한 압박의 걱정이 없어요♡

: 납작머리 예방 헬멧의 경우에는 두상을 너무 압박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지만

토틀은 면 소재로 된 '비니' 스타일이기 때문에 과도한 두상 압박에 대한 걱정이 없답니다

두상 변형 초기 예방이 쉬워요♡

: 두상 변형이 오기 쉬운 생후 6개월까지의 시기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예방이 가능하고 그만큼 효과적이랍니다

디자인이 예뻐요♡

: 두상 변형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이지만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외출할 때도 예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는 애플이처럼 갑갑함을 잘 느끼고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에겐

꽉 끼는 비니 스타일이라는 점이 단점처럼 느껴진답니다.

'모자=답답함'의 개념이 없는 생후 1개월 때부터 바로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려요.

그리고 배냇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가 되면

비니 안쪽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붙는답니다. ㅠ

그거 떼어내는 것도 일이지요..

그러나 안전성을 위해 개발 고안된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선하긴 힘들 거 같아요. ㅋ

결국 엄마가 사용할 때나 세탁할 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

원단이 쪼잉쪼잉(?)해서 머리에 씌우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아쉬워요.

서포트롤 옆의 구멍이 토틀을 잡아끌어내리는 용도인 줄 알았으나 헤어 아이템 꽂는 자리라고 하니..

더 쉽게 씌울 수 있게끔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기 두상이 커져갈수록 씌우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아쉬운 점이 별 거 아니라 아쉽죠? ㅋㅋ

아기의 예쁜 두상을 위해서,

더 나아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멋진 비니를 개발해주신 제인 스콧 박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Thank you very much'

ㅋㅋㅋㅋ 짧은 영어 실력!

두상교정 유아베개

니노필로우(Nino Pillow)는

2009년부터 납작머리 예방 캠페인과 함께

소아과 전문의와 공학도의 실험 연구에 의해 탄생된 스페인의 국민 유아베개랍니다.

2010년에는 특허까지 획득한,

의사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유아 두상 변형 예방을 위한 전문 베개이지요.

토틀로 신생아 시기에 두상관리를 해주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읽어봐주세요. ^^

니노필로우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Q&A

Q. 5개월된 아기의 납작머리에도 늦지 않을까요?

물론 아기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떤 아기는 빠르게 완벽하게 좋아질 것이고 어떤 아기는 부분적이거나 천천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 이론으로 7개월 이전의 아기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나아집니다.(이는 변형상태가 아주 심각하지 않다는 조건 하에서입니다.)

8개월 이후의 경우에는 결과가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1mm의 향상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동양인 특히 중국인들은 유전적 요인이 아닌 문화적 요인에 의해서 대칭적 납작증상(단두)이 쉽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동양 어린이들은 태어나 첫주부터 어떻게 관리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단두증(머리의 큰 폭과 가장 긴 길이의 비가 0.81이상으로 원에 가까운 형태-주로 한국, 일본, 몽골)의 경우

사두증(한쪽이 비대칭으로 납작한 두상)보다 바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단두증은 머리뼈의 상단보다 깊숙한 기본뼈대(좀 더 두껍고 단단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납작해졌다면 다시 원형태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심각한 단두의 경우 6개월 이후에 시작할 경우 많은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대 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구매해서 꼭 사용해보세요. ^^

스윗모도리가 생각하는

두상교정 유아베개

니노필로우의 장점

변형되지 않아요♡

: 장두의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좁쌀베개는 아기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데

니노는 짱구베개 형태로 되어 있어 두상 관리에 효과적이에요

땀이 차지 않아요♡

: 메쉬 형태의 특수 3D 공간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공기 순환이 잘 된답니다.

게다가 통기성도 우수해서 질식사도 예방할 수 있어요

아기가 편안해해요♡

: 아기의 머리뼈를 부드럽게 받쳐주기 때문에 아기가 편안해하고 움직임도 자연스러워요

디자인이 깔끔해요♡

: 하얀 원단에 동글동글 포근해보이는 디자인이라 깔끔함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아요.

뿐만 아니라 무표백 원단에 화학성분도 전혀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세탁이 쉬워요♡

: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 세탁할 수 있어 편하고

메쉬 원단으로 되어 있어 금방 말라요

장두(심한 뒷짱구)였던 애플이

▼ 좁쌀베개를 사용해서 이렇게 각을 잡아주어도 ▼

▼ 이렇게 열심히 허우적대며 놀다보면 ▼

▼ 좁쌀베개 모양이 흐트러져요 ㅠㅠ 그럼 엄마는 짜증 왕빵.. ▼

그.러.나! 니노는 그런 걱정이 없어 좋았어요!! ^^

게다가 아기 머리의 무게를 더 큰 면적에 재분배해서

압력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머리가 평평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답니다.

400% 압력분산! 니노필로우의 아주 큰 장점이죠~^^

<<아쉬운 점>>

메쉬 원단이라 통기성은 우수하나..

메쉬 원단이라서.. 그놈의 배냇머리카락이... 원단에 푝푝 박혀요.. ㅠㅠ

아기가 머리를 몇 번만 움직여도.. 베개에 머리카락이.. 으악...

▼ 바로 이렇게 말이지요.. ▼

그리고 통기성이 우수해서 땀이 차거나 축축해지지는 않는 반면에

땀으로 인해 쉽게 누렇게 변색이 되는 점은 아쉽지만 참아야 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크윽..

무표백 원단이라 새하얗기 때문에 얼룩지면 더욱 쉽게 눈에 띄는데요..

무표백이 장점이니 원단에 색을 입혀주세요..는 말도 안 되는 주문이겠지요. ㅋ

땀얼룩을 빨리 발견해서 세탁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세탁해주세요. ㅋㅋ

제 경우에는 귀찮아서 세탁을 자주 안해준 탓도 있답니다. ㅋㅋ

스윗모도리식 니노필로우의 땀 얼룩 제거 방법! 

먼저 대야에 엄청 뜨거운 물을 받고 과탄산소다를 푼 뒤 니노의 베개커버를 10분 정도 담궈주세요.

10분 정도가 지나면 베개커버를 빨래판 위에 놓고 유아전용 세탁비누를 묻혀 비벼 빨아주세요.

그리고 세탁망에 넣어 니노 베개와 함께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둘다 배냇머리카락 잘 제거하고 세탁하셔요~~ ^^)

그 외의 아쉬운 점은 없네요. 아무리 찾아봐도.ㅎㅎㅎ

ㅎㅎㅎ

 그.리.고.

헬멧을 이용한 교정 치료는 생후 6개월 이후에 추천되는 마지막 치료방법이라고 해요.

그러니 마지막 헬멧 치료까지 가지 않도록

태어나자부터는 니노필로우를(18개월까지),

생후 1개월부터 6개월까지는 토틀을 사용해서

아기의 두상과 건강을 관리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