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둘째아이를 출산하면서 정말 임신과출산의 신비하고 다양한 경험들에

엄마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경험은 하면서 많이 여유로워진다는데 임신과 출산, 육아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

특히나 가장 염려스럽고 조심스러운 신생아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건 쉽지 않았어요.

특히나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을정도로 너무 순했던 큰아이 베베를 키웠던 베베미후맘에게는

뱃속에서부터 너무 달랐던 미후를 만나는건 정말 설레임만큼이나 두려움이 컸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바로 붙어있는 소아과와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의 다양한 상황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는게 느껴졌고

특히나 이렇게 헬맷을 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게 머지? 라는 궁금증에서

아이의 두상에 대해 알아보게되었어요 ~

다행히 베베미후맘은 누구보다 예쁜 두상을 가지고 있고

베베양 역시 많이들 선천적이라고는 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어느날 친정엄마와의 대화에서 얼마나 친정엄마가 베베미후맘의 두상을 위해

어렸을적에 요리조리 굴려가며 재웠다는 이야기가 그냥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는것도 알게되었네요 ~~~~

바로 그건 선천성 사경 이랍니다

특별한 원인이 아직은 밝혀진건 아니지만

난산이나 아기가 뱃속에서 자세를 잘못잡는 경우등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목과 몸통을 이어주는 근육이 짧아지거나 쪼그라진 상태로 태어나서

목을 한방향만 사용하기 때문에

추후 안면비대칭이나 뒷통수가 납작해지면서 두상이 삐뚤어진다고 해요

그리고 엄마들이 하나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

머리가 큰것이 사경이 아니고 머리가 크다고 해서 꼭 문제가 되는건 아니니

미리부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답니다 ~~~

그리고 뒤통수의 모양에 따라

측면이 납작한 사두 , 뒷토수가 납작한 단두, 뒷통수가 길쭉한 장두

이렇게 나뉠 수 있다고 해요 ~

베베양의 경우에는 미리 준비했던 짱구베개도 그리고 머 크게 문제없이 잘 지냈던 반면

미후군의 경우에는 기존에 누나가 쓰던 베개가 불편한지 뒤척이는 경우가 많아

유모차베개가 그나마 가장 안정적으로 잠을 자곤 했는데요 그건 바로 엄마를 닮은 짱구머리 였기 때문이었더라구요 ~

그래서 꼭 써보고 싶었던 니노필로우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

니노필로우는 3단계로 연령별 목높이와 아기의 후두부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net 구조로

아이들이 편안한 상태로 누워있게 도와주는 베개 인데요

특히나 사경이나 사두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수시로 머리를 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독일 공인기관의 실험으로 아기가 숨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방출하는 안전한 베개로 검증받은

니노필로우는 섬유에 일체 염색하지 않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창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에게 그만이랍니다.

봉제실부터 라벨까지 까다로운 유럽의 에코텍스 클래스 1 섬유안정성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

무엇보다 보기에도 아이의 머리의 압력을 분산을 효과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게 잘 수 있고

한국 아기 맞춤으로 재설계된 탁월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 니노필로우 ~~

아이들의 두상을 고려해서 만들어지고 베개 바깥쪽에서부터 안쪽 중심선까지

완만한 경사로 입체적인 두상을 고려했기때문에 압력분산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