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노 필오우와 함께한 문센 나들이>>

우리 뀰이 이번달부터

베이비 마사지 문화센터에 다니고 있어요.

원래는 3월부터 다녔어야 했는데,

경쟁 너무 치열해서

대기에도 못들어가고

5월달에 겨우겨우 신청.

7개월차인 우리 뀰이가 베이비 마사지 맏언니에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첫 문센 수업인지라 어찌나 들뜨던지,

베이비 마사지 필수 준비물

부드러운 타올과 가방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을 비올란 베이비 오일

그리고 니노 필로우.

장시간 누워 있어야 할것 같아서,

니노 필로우 챙겼어요.

워낙 가벼워서 뭐 넣은것 같지도 않았어요~ㅋㅋ

오일 듬뿍 바르고,

강사 선생님이 시범 보이시는데로 마사지~

엄마가 만지거나 말거나,

문센 첫날인 우리 뀰이는

자기처럼 아가들이 많이 모인곳은 처음이라 두리번 두리번 정신이 없네요~

너도 신세계지?

엄마도 여긴 신세계다.ㅋㅋㅋㅋㅋ

문센에 아이들을 위해서

두꺼운 이불을 깔아주긴 하는데,

다른 엄마들 보니까 다들 머리맡에 받힐 수건 혹은 타올 등을 따로 챙겨왔더라구요.

근데 우리 뀰이는 아예

니노 필로우, 베개를 꺼내니까 옆에 있는 엄마가

" 베개를 아예 챙겨왔네~ 좋은생각이다." 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니노 필로우 진짜 가벼워서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어요!!

니노 필로우가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니까

장시간 누워있어도

뒤통수 눌릴 걱정 없어 안심 이에요~

발차기 뻥뻥!!!

꼬물꼬물 아가들이 다같이 누워있어요.

아 귀여워 귀여워~

베이비 마사지 1시간 동안 하는데,

초반 안아서 인사하고 스트레칭 할때 빼고는

거의 50분 넘게 그냥 아이를 눕혀놓더라구요.

니노 필로우 가져가길 정말로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왜냐하면 안그래도 납작해서 걱정인 우리 뀰이 뒤통수

전 꼭 사수해야하거든요!!!

왜?????

우리 뀰이 뒤통수는 소중하니께!!!!!

ㅋㅋㅋㅋ

베이비 마사지 갈때 준비물

타올, 베이비 오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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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 필로우

잊지 마세요~^^

☆ 본 후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