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슈의 애장품이 되어버린 니노필로우
요 착한 아이가 조금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슈의 어마어마한 땀.. ㅜㅜ
금방 마르니
빨아서 말리면 되지! 라고 생각했던 내게
장마는 정말 엄청난 재난이었다. ㅜㅜ
장마때문에 말라도 마르는게 아니여..
애매~하게 뭔가 냄새가 나는 듯도 하고..
아가 꺼에 페브리즈 쓰기도 좀..
생각해보니 커버가 있어!!
아놔. 이 간단한 걸 왜 생각을 ㅋㅋ
글타.. 나는 체험단이어서 커버가 없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으... 
베페 사이트 가보니 판매상품엔 커버가 포함되어 있더라.
나는 커버만 필요한 것이므로 문의를 했다.
커버만 딸랑 사려면
1. 니노 사이트에 문의를 해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배송이 오거나
2. 그냥 바로 니노에 전화를 해
커버를 사고 싶으니 계좌를 알려달라하거나.
아직은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만 살 수 있다고 한다.
뭐 나야 체험단이라 그렇지
보통은 살때 커버가 포함되어 있으니
굳이 따로 살일은 없을거라고 생각된다.
그르나 나는 필요했어!!
그래서 일련의 일들을 거친 후 장만.
본품과 커버.
커버가 축축 잘 쳐지는 천이라
내가 모양을 잡아주지 않으면 저렇게 좀 이상한 모양이 되어버림 ㅋㅋ
근데 난 이렇게 잘 쳐지는 천인게 꽤나 맘에 든다.
천이 너무 뻣뻣하면 울 아가 머리가 쓸릴까봐 걱정되니까~ +_+
요건 커버를 씌운 모습.
탄탄하니 이뿌다. ㅎㅎ
요건 뒷모습.
결론은
커버덕분에 장마철에도 맘 편하게 잘 재우고 있다는 얘기! ㅋㅋ
p.s
놀러갈 때 슈의 짐.
니노와 까까와 이유식임.
이제는 단유를 했으므로 여기 젖병과 분유도 들어가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랬었음.
남의 집에 가서도
니노 베고 자는 우리 슈.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