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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노필로우 두상베개 XL 체험기^^ by 이다슬


니노필로우가 집에 띵동~도착하신 날

ㅎㅎㅎ

신랑과 나- 둘다 절벽의 뒷통수를 지니고 있기에

서아 태어나자마자 뒷통수 짱구만들기에 엄청난 심혈을 기울이느라

신생아때부터 요리조리 엎었다 옆으로 눕혔다

굴려주며 키우고 짱구베개와 지X필로우도 구매해서

열심히 쓰고 있었다.

(뒷통수도 유전이라 납작하게 될 애는 어떻게 하든

납작해진다는 무서운 글을 본지라..)

 

그러다 애기 태어나고 알게된 니노필로우~

때마침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어머, 이건 신청해야해!

그렇게 신청하고 당첨된 체험단-

 

박스만 봐도 두큰두큰

(첨엔 저 노란건 그냥 포장 에어캡인 줄 알았다는ㅎㅎ)
요래 뾱뾱이로 꼼꼼히 담겨온 니노필로우~!

노란 포장의 정체는 니노필로우 덮개였당..ㅎㅎ

박스뒤에 두상에 관한 이미지와 설명들이..

물론 영어로 되있어서 다 읽진 않았지만

그림으로 다 이해가 된다ㅋㅋㅋ
요것이 우리 서아의 뒷통수를 예쁘게 다듬어 주길 바라면서~!!

뭔가 딱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재질..

통풍이 아주 그냥 슝슝 될듯 포스!!

세탁 하고서 마르는 속도도 엄청 빠르다~

널고선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후에 보니 다 말라 있더라니..

모양이 좀 다르지 크기는 기존에 쓰고있던 베개와 비슷비슷~

 

아기 목이 닿는 부분!

요건 XL사이쥬인데

지X필로우 신생아때부터 쓸 수 있는거랑 비교했을 때

오히려 니노꺼가 좀 더 낮은 느낌을 받았다~

신생아때 사놓고 목이 불편할꺼 같아서 한 달 후부터 사용했는데
니노필로우 작은 사이즈였다면 그냥 바로 사용해도 됐을것 같다는 생각.

한달간 뒷통수 눌리지말라고 내가 깨어있을 땐 열심히 옆어놓고 옆으로 재우고

서아를 많이 굴렸더라는..ㅎㅎ


덮개를 사용하면 베넷머리가 빠지기 시작할때

머리카락을 걸려줘서(?) 좋다.

덮개없이 눞혔을때는 재질일 워낙 숭숭 잘통하게 되있어서 머리카락이

끼어서 빼기 조금 힘들때가 있는데

덮개를 씌워놓으면 땀도 한번 걸려 줄 뿐만아니라

붙은 머리카락도 테잎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난 덮개가 있어도 애기들이 땀이나면 땀이 통과되서 안에있는데까지도

좀 누렇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안쪽은 완전 멀쩡..깨끗!!

덮개만 열심히 잘 빨아주면 색변하는건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ㅎㅎ

살짝 접어 쏙 넣어주면

끝!

사각형 모양의 짱구베개는 오랜시간 쓰다보면 양 모서리들이 올라가서

살짝 들려 모양이 조금 변형되는데

니노는 타원으로 되있어 모양 변형이 전혀없다.

3개월째 쓰고 있는데 눌려서 납작해졌다는 느낌도 받지 못한다.

좋아 둘째도 쓰게 하는거야!!ㅋㅋ

세탁시 주의사항.

손빨래로 조물조물해서 평평하게 한 뒤 말리면 된다.

나는 손빨래 귀찮아요 주의라 세탁망에 넣어 휙 돌인 후 건조대 위에 걸쳐 놓는다~

(이렇게 해도 모양 변형 전혀없음!!ㅎㅎ)

작년 12월의 우리 딸램~

그래도 신경썼다고 절벽 머리는 아님!

근데 방심하면 한순간에 없어질듯한 불안 뒷통수.ㅋㅋ

지금은 169일짼데 요때 찍었을땐 백일전이라

사뭇 달라보이네...아 엄청 컸다.ㅋㅋ


(읭 아들같다.ㅋㅋㅋ누구니 너.ㅋㅋ)
당장 배고 자보자며 그날 저녁부터 니노필로우의 체험시작.ㅎㅎ

2014.02.13
어느덧 서아는 133일차!

한달간은 큰 변화를 찍기는 어려울것 같아 급 두달로 껑충~

 

사소한 부분 까지도 니노 출동.

기저귀 갈 때는 물론


 

 

2014.03.16   136일

친구랑 외식가서도 대여한 유모차에도 사용

 

친구가 뭔데 그리 배게까지 들고다니냐고.ㅋㅋ

난 서아 뒷통수가 중요하단 말야!!ㅋㅋㅋ

백팩 메고 다니면서 필수 용품은 기저귀,물티슈 그리고 요 니노필로우..ㅎㅎㅎ

 

 

2014.02.27   147일

동네엄마와 카페마실 나가서도 배게꺼내 옆에 눞히기~ㅋ

참 깨알 같이 잘 사용한다ㅎㅎㅎ

여기서 중간에 큰 시련을 맞이하였으니..

2014.02.26   146일

요즘 자꾸 배게에서 탈출한다.ㅠㅠㅠ

똑바로 눕혀 재우면 꼭 저렇게 대각선으로 아침을 맞아하는 서아양..

안돼...빨리 배게위로 머리를 넣으란 말이다...

 

지금 170일인데 아직까지 탈출중..

거의 한달동안 밤에 잘땐 배게를 사용하지 못했단점..ㄷㄷ

나의 수고가 헛되어지는 것인가..앙데..

목가누고 다리 힘쎄고 허리힘도 좋아 잘 앉아있는데

이상하게 뒤집기는 못한다~

뒤집기하고 그럼 머리가 땅에 닿는 시간이 줄어서 더 도움이 될텐데..

나지말라는 이는 벌써 두개가 동시에 올라오고 있고

2014.03.21  169일
최종적으로 울 딸 뒷통수 좀 찍을라는데

사진기가 신기한지 엄청 고개를 돌림..

그러다 목 떨어진다@_@


에잇. 손으로 고개를 고정시켜서 찍어야겠다라는데..

저 불굴의 의지를 보라 !

한손엔 DSLT라서 무거워 죽갔는데 영 협조를 안해주시는 딸램~

내 엄지 휘인거봐.ㅋㅋㅋ

간신히 돌려 순간 빠르게 포착!!

각도가 넘 위라 그런지 뒷통수가 넘 튀어나오게 찍혔음.ㅋㅋ

그래서 다시..

요사진이 지금의 뒷통수와 같은 사진!ㅎㅎ

한달간 밤에 제대로 못사용했지만 그래도 나름 선전한 뒷통수 되시겠습니다.

 

한번에 확인하는 과거와 현재 비교샷!

개월수가 많아지면서 머리 모양이 변형되어

다소 위로 길쭉하던 두상도 지금은 동글동글하니 훨씬 안정되 보인다!

엄마 아빠의 납작 뒷통수 유전자를 물리친

서아양의 위풍당당 뒷통수!!

완전 짱구는 아니지만 완전 만족한 체험후기~

여전히 외출할 때 니노를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중~ㅎㅎ

둘째때는 신생아때부터 사용해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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