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두상도 이렇게 동글동글 이뻤으면 하는 마음은 어느
엄마나 다 똑같을것 같아요 ㅎ
아기두상베개가 있다는걸 첫아이때는 모르고 신생아시절을 보냈었어요-
그저, 좁쌀베개와
짱구베개가 전부인줄 알았네요
첫아이 신생아시절엔 짱구베개도 좁쌀베개도 너무 높아 바닥에
손수건이나,
천기저귀를 접어 베개처럼 해주고 지냈는데..
그러다보니 뒷통수가 납짝이가 되버렸지 뭐예요_
아들이라그런가 두상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이미 눌려버린 뒷통수는 복구가 안되었고,
지금 19개월
뒷통수가 납짝이가 된채로 포기하고 살고있어요 ㅎ
그러던중 베페에서 니노필로우란 아기두상베개가 있는걸 알곤
둘째는 꼭!! 동글동글
두상으로 키우리라 마음먹었어요!!

그리하여 저희집에 오게된 니노필로우
12월30일 두찌 출산후 산후조리원 2주기간동안은 사용하지 못하고,
1월14일 집에 오자마자 베개를
사용해 지금까지 사용중이예요
니노필로우는
이른둥이 ~ 3개월까지 사용가능한 L사이즈
0개월 ~ 10개월까지
사용가능한 XL사이즈
6개월 ~ 20개월
사용가능한 XXL사이즈
24개월 ~ 5세까지
사용가능한 XXXL사이즈
총 4가지 종류가
있어요 :)
저희 아들래미는 XL라지
사이즈를 사용중이예요!!!

제조년월일이 2018년1월!! 따끈따끈하게 만들어진 니노필로우
제조국은 스페인이예요. 마데인 차이나가 아니랍니다 ㅋㅋ
게다가 까다로운 유럽 안전 인증을 획득하여 검증된
제품이예요.

니노필로우를 보면 이렇게 짱구베개처럼 가운데가 동그랗게 들어가있어요 :)
저부분에 아기 뒷통수가 닿아야하는 부분이겠죠?
머리 뒤쪽을 감싸주며 머리의 무게를 400%로
분산해 주는 과학적인 베개예요.
게다가 아기의 목이 180도로
회전이 가능해 자유롭게 좌,우로 목을 돌릴수가 있도록 제작되었어요.

자세히보면 이렇게 구멍이 송송 뚫린 소재로 되어있어 통기성도 우수해요!!
아기들 잘때 흘리는 땀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저희 아들래미 자고일어나면 등이 땀으로 축축한데, 뒷통수는 뽀송하네요~
굳굳굳_!!!


(좌 1월18일 // 우 2월 20일)
저희아들은 산후조리원에서 좌측으로 얼굴을 돌리고 자서 미세하지만
왼쪽이 조금 눌러져있어요
조리원을 1월14일 퇴소하고 16일부터 니노필로우를 사용하여 그나마 조금 돌아왔어요.
여전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긴 한답니다 ㅠ
(목운동도 시켜주는데 잘 돌아오질 않네요;;)
왼쪽으로만 돌아누워 자는데도 두상이 조금 살아난게 보이시는지요!!??



(좌측부터 2/4, 2/18,
2/20)
구멍이 송송 뚫려있기 때문에 샤워기를 뿌려도 물이 통과되버려요^^
그래서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서 손으로 눌러 물기를 뺀후 건조대에서
건조시키시면 됩니다!
(건조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아요)
손으로 열심히 조물조물 빨아도 변형되거나 하지 않아요.
다른 솜베개처럼 솜이 뭉칠일도 없구요~
빨래하기 넘나 좋습니다 ㅋㅋ




저는 잘때만 해주지 않고,
바운서를 탈때도 베개를 사용했어요^^
항상 늘 함께 니노필로우 베개와 함께 생활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예요 ㅋ
앞으로도 쭈욱- 니노필로우와
함께 예쁜두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용하려구요.
니노필로우와 함께 신생아때부터 아기두상 관리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