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이 거창하다.
활용기라기 보다는
그냥 노는거 ㅋㅋㅋ
요즘 우리 슈는 누워서 발을 가지고 논다.
요렇게 시동을 걸면서 발을 들었다 내렸다~
번쩍! 들어서는
발 붙잡고 놀기!!
저러다 빨기도 하고
내렸다 올렸다
아주 난리도 아님 ㅋ
그러다가 니노필로우를 쌱 빼서는
베개붙들고 놀기!!
전에 쓰던 베개는 힘이 없어서
붙잡고 들면 축 쳐졌었는데
니노플로우는 짱짱해서 가지고 놀기가 좋은지
한번 붙잡으면 한참을 가지고 논다.
발이랑 니노필로우랑 서로 팡팡 쳐가면서 ㅋㅋ
신나서 발을 흔드는 통에 발이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ㅋㅋ
내 사진실력이 안좋은게 아니고
슈가 너무 빨라서.... ㅋ
이건 요즘 잘하는 입모양이다.
이러면서 어허우~!! 하는 소리도 내는데
이게 참 글로 쓸려니.. 아.. 참.. 그게...
어렵구만... ㅋ
사진찍는 엄마에게 관심!
에헤헤..
아, 정말 내 딸이라서가 아니라
애들은 웃을 때 다 귀여운듯!!
안 그런가영?? ㅋㅋ
누워서 놀 때면 두상땜에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이젠 니노필로우에 누워서 노니 한시름 덜었다.
물론, 베개를 빼서 놀때는 어쩔수 없지만 ㅋㅋ
그런일은 드문 편이니까~ ㅎㅎ